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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문연 Mar 31. 2018

스타일 코치의 하루 #167 자기 점검이 필요해

나는 사실 자기 점검을 잘 안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그게 나의 성장을 막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


뭐든 쉽게 하는 걸 좋아하고

효율성을 좋아하다보니 

조금이라도 손이 많이 들면 금방 귀찮아한다.


하지만 사람들도 안다.

이 사람이 얼마나의 손을 들여 이걸 했는지.


올 해 나와의 약속을 하나 더 하고자 한다.


귀찮음은 내려놓고 

손을 더 들이더라도 조금 더 정성을 들여 

글작업을 하고 콘텐츠를 만들자.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 점검이 필요하다.


내가 지금 요행을 바라는 건 아닌지,

너무 쉽게 하려고 하는 건 아닌지,


세상에 쉽게 내놓는 건 쉬운 대우만 받을 뿐이다. 

좀 더 정성을 들이자. 내 스스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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