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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문연 May 24. 2018

[강연] 글쓰는 스타일 코치의 나답게 1인기업

신촌 무인양품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석가탄신일 무인양품 강연하러 다녀왔습니다.


전 밥을 중요하게 여기는 뇨자라

7시 강연 시작하기 전에 근처 밥집에서 밥을 잘 챙겨먹고 갔죠.


맛집으로 유명한 신촌 수제비에서 김밥과 수제비를 먹고 갔습니다.

김밥이랑 먹으려고 수제비 적게 달라고 했는데

양이 어마어마~

남자분들은 저 그릇 가득 주더라고요.

다데기도 있어서 조금 먹고 다데기도 넣어서 먹어봤는데

원래 국물이 더 맛있었습니다. 저는. ㅎㅎㅎ


김밥이랑 수제비 같이 해서 6처넌.

가성비 갑의 맛집이더라고요.




무인양품 도착.


아마 석가탄신일(공휴일)인 줄 알았으면

강연 날짜로 정하는 것이 아닌데 ㅜㅜ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었죠. 흑흑흑


그렇게 공휴일에다 비까지 추적추적.

(나라도 안와. 이런 생각으로 청중들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니 공휴일에 비까지 오는데 참석해주신 분들이

너무 고맙더라고요.

그래도 신청하신 분들은 1분 빼고 다 오셨습니다. 짱!




전 사실 스타일 강의를 주로 해서

이런 '1인기업'이나 '전자책' 등 제가 10년 동안

어떻게 버텨왔는지에 대해서는 강의 요청을 받는 편은 아니거든요.


지금까지 이런 강연은 '불교TV 멘토링'에서 처음 했죠.

http://stylecoach.kr/30177795538 


하지만 전 이런 이야기하는 거 좋아하는 편이라

강의 하는 건 능숙하지 않아도 강의 요청이 들어오면 대부분 합니다.


아 그리고 무인양품에서 하는 강의라

무인양품 셔츠를 입어주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어떻게 스타일 코칭 일을 하게 되었고,

어떻게 글을 쓰기 시작했으며

어떻게 첫 책을 내고, 전자책을 11권을 출간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궁금해하실 거 같아

YMCA 운동 비용 정도는 번다고 했더니

다들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

네 웃으시라고 넣어보았습니다.




마지막 시간에 질문을 받았는데

답변을 좀 더 자세하게 못 드린 거 같아서

블로그에 다시 정리해볼 계획입니다.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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