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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문연 Jun 08. 2018

스타일 코치의 하루 #173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

코칭 프로그램으로 먹고 살기

진행하는 코칭이 3가지다.


코치의 옷장 노트

톡톡 스타일 코칭

옷장 발란스 코칭

(코칭 프로그램 이름이 바뀌는 이유는 나도 아직 정립 중이라;;)


코칭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행복한 옷입기 연구소에서

http://cafe.naver.com/awesomeact 


6월 코칭 프로그램 신청자가 하나도 없어서

쪼금 딥프레스됐었는데

(하지만 쉽게 신청하지 못하는 것들에 대한 

여러 요인이 있고, 나 또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라 생각하고 있으므로 아주 실망한 건 아니고)

톡톡 스타일 코칭 100일 과정(처음으로)을 신청한 분이 50일을 연장하셨다. 


어쨌든 톡톡 스타일 코칭은 

내 스타일에 대한 감각과 자신감을 훈련하는 것으로 

스스로 나를 표현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도록

스타일 자립을 돕는 것이므로 

짧은 기간 안에 스타일 자립을 한다면 그것으로도 좋다.


톡톡 스타일 코칭을 짧은 기간 안에 이룬다면 그것으로도 성과인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고 참가자가 아직도 훈련이 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도 내 입장에서는 좋은 것이다. 

코칭 연장을 통해서 나 또한 수익이 생기고 참가자를 더 도울 수 있으니까 말이다. 


프로그램 참가자가 없어서 살짝 딥프레스 됐던 것도 괜찮아졌다. 

시간이 필요하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그래도 Go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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