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크크에서 제작비없이 종이책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종이책으로 내고 싶었던 기본의 멋을 부크크를 통해 종이책으로 만들었습니다.
표지는 전자책과 동일하게 했습니다.
부크크에는 종이책으로 올라가 있는데 아직 알라딘, YES24, 교보문고는 유통 승인 절차에 있습니다.
겨울편 결제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주문형 제작이라 시간이 좀 걸리네요.
그래도 너무너무 종이책으로 만들고 싶었던 원고인만큼 퀄은 좀 떨어지지만
컬러 인쇄치고 예상했던 책 가격(11,000원-12,500원)으로
제작비없이 만들 수 있었던 게 너무 좋아 공유합니다.
1) 브런치 작가로 매거진에 30가지 글 올리기
브런치 작가로 매거진에 30가지 글을 올리면 브런치 작가 제안 프로그램으로 인해
아래와 같이 종이책을 무료로 제작할 수 있습니다.
2) 출판하기 누르기
출판하기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30가지 이상의 글로 이루어진 매거진에
매거진 원고 신청하기 버튼이 생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꼭 [책으로 내야 하는 내용으로 30가지 글이 이루어져 있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매거진 원고 신청하기를 누르면 도서로 제작할 수 있는 포맷의 파일이 다운로드 되는데
다운로드받은 후에 추가 수정이 가능하므로 일단 30가지 글로 [특정 포맷]을 다운받은 후
내 마음에 들게 원고를 빼고 추가하고 편집이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3) 부크크 홈페이지 방문
그렇게 완성된 원고를 부크크에 등록해 종이책 제작 승인을 거치면 끝.
표지 컬러, 흑백
내지 컬러, 흑백
책 크기 4가지 중 택1
내지의 종류 3가지 중 택1
날개의 여부
표지 자체 등록 or 샘플 표지 선택 or 제작 의뢰
페이지 수
ISBN 만들기
등등 손쉽게 책을 만들 수 있도록 딱딱 선택하게 되어 있고
입력이 완료되면 자동으로 책 가격이 정해집니다.
4) 책 제목, 저자, 책 소개 입력 후 승인 신청
유통 업체에 등록 될 책 제목, 저자, 책 소개 입력한 후 종이책 승인 신청하면 끝.
혹시 잘못된 부분이 있을 경우 반려되었다고 메일이 옵니다.
그러면 수정 후 다시 승인 요청하면 3일내로 승인되므로 나만의 종이책 완성.
5) 아쉬운 점
유통 구조가 다양하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부크크에서 구매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을 것 같지는 않고,
알라딘, YES24, 교보문고 이렇게 유통 신청할 수 있는데
교보문고는 컬러 책에 한해 입점이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있어서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독립 출판 서점에 유통 가능한 방법이 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6) 부크크 종이책 제작 추천하나요?
아직 주문한 책이 오지 않았습니다. 주문 후 제작이라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같은데
얼마나 걸리느냐에 따라서도 소비자 반응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늦어도 3일이면 오는 것에 반해 6일이 지났는데 아직 배송 중이네요.
일단 종이책을 받아본 후에 다시 의견을 올리겠습니다.
제작 과정에 한해서만 의견을 드리자면 정말 편하고, 편집없이 최소한의 에너지로
나만의 종이책을 만들고 싶은 분들이라면 추천합니다.
제작비 없이 만들 수 있다는 것도 최대 장점이구요.
그럼 책이 오면 또 포스팅할게요! :)
돈 쓴 것과 안 쓴 것의 차이, 부크크 종이책 실물 후기 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