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종료가 인생종료는 아니지만
인스타에서
<매일 하나씩 쓰고 있습니다>를 입고한 책방(리지 블루스) 영업 종료 소식을 접했고,
또 한 편으로는 다른 책방(천천히, 스미는)에 입고한 7권이 이제야 모두 판매되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독립 서점은 책을 팔아서 먹고 살기 힘든 구조라 했다.
1인기업과 독립 서점이 비슷하다 생각하기에
동네 책방에서 관련 책을 읽다보니 서점 대표님들이 거의 비슷한 생각들이셨다.
나다운 삶, 좋아하는 것과 함께 하는 삶, 하루의 많은 것들을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삶
책을 입고한 저자로, 비슷한 입장의 자영업자로
대표님들을 응원(이건 나를 응원하는 일이기도 하다)하지만 대부분의 일들에는 돈이 필요한 법.
아직 인생은 끝나지 않았고
또 어떻게 소식을 접할지 모르지만
영업종료가 인생종료는 아니듯이 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그 동안의 수고를 전할 뿐이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