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코치의 하루 #256
모든 수강생분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모든 수강생들을 만족시키려는 마음으로 진행하기는 한다.
답을 주기보다는
자꾸 물어보고
스스로 하게 하고
수강생들을 좀 더 귀찮게 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스타일에 대해서 알게 하고 몸에 익히게 하는 것이 나의 방법이다.
그렇게 해야지만 돈 낸만큼
잊어버리지 않고 생활 속에서 빛을 발한다고 믿는다.
생활 속에 녹아들지 않으면
제대로 된 배움이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어떻게 해서든지 귀찮게 해서 머릿 속에 박혀 꺼내쓸 수 있게 한다.
그래서 그녀들과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하고
질문하는 것에 피드백해주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즐겁다.
그리고 그렇게 성장하는 그녀들에게 인정받는 것이야말로
내가 이 일을 하는 보람이자 재미이다.
'스타일 코치님은 역시 다르네요.'
'제가 쇼핑했다면 안 골랐을 디자인이에요.'
'기장 줄일 생각은 못해봤는데 좋은 생각이네요.' 등등
퍼스널 스타일링 & 쇼퍼 분야에서
'찐'이라는 소리를 듣고자 하는 열망으로 좀 더 고군분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