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55권 발주 실화냐!
어느날 출판사 대표님으로부터 온 한 통의 문자.
경북의 모 고등학교 국어 교사로부터
<매일 하나씩 쓰고 있습니다>를 55권 입고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는데
재고가 있느냐는 연락.
하하, 재고는 한 150권 정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대량 발주는 처음이라 너무 씐나!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즐겁구나.
책을 싸보자 얼씨구 덩더쿠~
중간에 질문 인쇄 잘못된 것은 책갈피로 만들어서 넣어주고.
책은 무게가 있어서 택배로 보내게 되면 파손 위험이 있어서 엄청 꽁꽁 쌌다.
2박스에 나눠서 포장.
학생들이 재미있게 읽고 그들과는 다른 옛날 사람(20년 차이)의 정취도 좀 느끼면서
글쓰기를 통해 자기를 알아가는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