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ㅡ괴산의 산막이옛길을 걷다

by 최명진



걸었다.

길이 있어서 따라 걸었다.

가을이 곳곳에서 빼꼼 얼굴을 내민다.

침묵이 발자욱마다 뚝뚝 떨어진다.

때론 이렇게 걷는 것도 좋다.

산막이옛길에

추억으로 남은 내 발자욱과

오늘 나의 발자욱이 만났다.

그것으로 족하다...


***교육을 마치고 내게 시간을 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