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벚꽃, 겹벚꽃 잔치에 다녀오다.(서산 개심사)
마음을 절로 열게 하는 개심사의 꽃잔치~♡♡
화려함의 극치를 이루며 순간에 피고 진 벚꽃 뒤로
느리지만 겹겹의 꽃잎으로 진중한 화려함을 보이는
개심사의 청벚꽃과 겹벚꽃의 잔치~~!!!
어쩌다 보니 때가 되면 달려가는 곳이 되었다.
개심사 가는 길은 온통 겹벚꽃이 반겨 맞아 주고...
사람들이 꼬리에 꼬리를 무니
꽃풍경만을 찍기는 쉽지가 않았다.
그래도 순간순간에 담은 꽃이 참 예쁘다.
파리한 색의 청벚꽃은 분홍빛 겹벚꽃에 비해
청순하고 때론 아련한 슬픔이 보인다.
청벚꽃 보러 왔다가 겹벚꽃의 화려한 색에 빠진다.
개심사~~!!!
만개한 청벚꽃과 겹벚꽃이 마음을 열게 한다.
216배를 하고 다시 돌아 나와 꽃 담기.
꽃잔치 덕분에 자꾸 맴돌게 된다.
날씨가 좀 더 좋았더라면 더욱 빛날 풍경들.
겹겹의 꽃송이만큼이나 심쿵심쿵했던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