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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NTIEGG 안티에그 Apr 08. 2024

듣는 내가 완성하는
해석하기 어려운 음악들

감상자의 곁에서 더 특별해지는
시적인 가사를 지닌 4곡

#큐레이션_컬쳐

문화예술계 내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합니다.



Edited by 이수현


여러분 요즘 어떤 음악을 즐겨 들으시나요? 반복적인 멜로디로 중독성 있는 음악,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직관적인 가사를 따라 부르고 있나요? 입에 찰떡같이 붙는 노랫말은 많은 사랑을 받습니다. 음악 한 곡의 길이도 4분이 넘어가던 시대를 지나 3분, 2분으로 자꾸만 짧아져 갑니다. 현실의 피로는 멀리 던지고 쉽고 빠르게 즐거움을 주는 노래들을 찾아 듣습니다.


그런데 가끔은 노래를 들을 때 이야기도 듣는다는 걸 잊어버린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음악에는 멜로디, 리듬과 함께 그 안에 담긴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음악은 한 번 들어서는 도무지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많은 비유와 은유를 사용해서,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지 않는 표현을 사용해서, 익숙지 않은 감정을 건드려서 그렇습니다. 이런 음악들은 이야기를 만들고 소화하는 과정을 듣는 사람의 몫으로 넘깁니다. 조금은 낯설지도, 이전에 한창 즐겨 했던 가사 탐구 시간이 오랜만에 찾아왔는지도 모릅니다. 분명한 건 직접 해석하는 즐거움을 안다면, 다시 몰랐던 때로 돌아가진 못한다는 것이죠. 듣는 내가 완성하는 음악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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