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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NTIEGG 안티에그 Nov 13. 2024

소비를 장르화하는
감각의 정수가 담긴 책 3권

아트 디렉터의 감각적 시선으로
발화되는 언어

#큐레이션_피플, 브랜드

문화예술계 내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합니다.



Edited by 김진희


취향은 독점하지 않고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오래 견지하며 설명하지 않아도 나의 향기를 사유한다는 것을 고요히 증명하곤 합니다. 누구의 인정도 동의도 필요로 하지 않는 취향은 삶과 직결되기도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감각적인 소비는 때론 누군가의 세상을 넓혀주기도 합니다. 필자는 이 감각적인 소비를 장르화하는 감각의 정수는 아트 디렉터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큰 브랜드의 이미지 속에 숨기면서 독창적인 언어와 경험을 브랜드 전체에 녹여내며 비로소 자신을 증명하기 때문이죠.


필자 또한 안티에그에서 글을 쓰는 창작자이기에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눈의 근육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편적으로 웹진, 인스타그램을 찾아보는 것도 물론 도움이 되지만, 이는 레퍼런스를 수집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고유명사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본질적으로 견고한 힘을 탐구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아트 디렉터들이 사유하는 시선, 그리고 이를 통해 구현해낸 언어와 기억들이 어떠한지 탐미한다면 독자에게 더 좋은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 그들의 시선이 담긴 책을 읽어보고 독자에게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커져 키보드를 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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