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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건축가의 책 3권

건축가의 시선으로 건네는 이야기

by ANTIEGG 안티에그

#큐레이션_플레이스

문화예술계 내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합니다.



Edited by 이성현


“나이가 든다는 것은 재미있게 놀지 못한다는 뜻이야.”


영화 <블루 발렌타인>의 초반부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주인공 딘이 자신의 아내 신디에게 장난을 쳐도 받아주지 않자 집을 나서며 혼잣말을 하는 장면이지요. 새해가 밝았고, 우리는 한 살의 나이를 먹었습니다. 나이가 들고 성숙해진다는 것은 어쩌면 사회적인 역할과 책임에 대한 무게가 늘었다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각자 부여받은 다양한 역할을 통해 사회를 꾸려나갑니다.


새해를 맞아 건축가라는 직업으로 살아가는 저는 건축가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문득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건축사 윤리선언서에는 사회공동체의 삶의 향상, 공공사회 발전 등의 문구를 통해 사회적 역할의 필요성을 이야기합니다. 작은 주택 하나를 짓더라도 도시라는 공공의 장소에는 많은 변화가 발생할 수 있기에 이러한 사명감이 필요하지요. 건축가의 사회적인 역할에 대한 노력은 비단 건물을 설계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건축적인 철학과 개념을 책에 담아 출판하여 대중과 지속적인 소통을 추구하는 건축가도 있지요. 건축이라는 도구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담은 책 3권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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