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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기타의
존재감 확실한 밴드 3팀

네 줄 기타의 반란 베이스는 뭐 하는 악기일까

by ANTIEGG 안티에그

#큐레이션_컬쳐

문화예술계 내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합니다.



Edited by 상조


저음역대 사운드를 구사하며 드럼과 함께 그루브를 만드는 베이스 기타는 밴드에선 어딜가나 빼놓을 수 없는 악기입니다. 하지만 밴드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농담 섞인 각종 조롱을 받는 신세기도 합니다. 기타와 보컬, 드럼의 화려한 사운드에 묻힌 베이스의 저음을 듣고는 ‘지금 치고 있는 거야?’, ‘사실 안 쳐도 모를걸.’이라는 반응도 있는데요. 특히 베이시스트를 가장 화나게 만드는 건 그루브가 부족하다거나, 연주가 단조롭다는 말보다, “왜 이 기타는 줄이 네 줄밖에 없어?”라고 묻는 것인데요. 이처럼 베이스 기타는 6줄이 아닌 4줄이라는 이유로 ‘메가 우쿨렐레’라는 별명도 얻습니다.


그러나 장담컨대 베이스 사운드에 한번 빠진 사람들은 그 매력에서 헤어 나올 수 없을 것입니다. 드럼의 파워풀한 리듬 위로 기타와 건반, 보컬 등이 켜켜이 쌓인 사운드 사이에서 은은한 평양냉면 같은 베이스 소리를 느낄 수 있다면 밴드 사운드의 진가를 알게 될 테니까요. 지금부터 베이스가 밴드에서 짊어진 역할을 알아보고, 베이스의 존재감이 드러나는 요즘 핫한 밴드들의 음악에서 그 매력을 느껴보려 합니다. 베이스에 집중하는 순간, 고막이 트이고 가슴이 뛰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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