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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부정에서 자기긍정으로
전진하는 세계

삶의 비의도, 환희도 응원하는
자코 반 도마엘 감독의 작품

by ANTIEGG 안티에그 Feb 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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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션_컬쳐

문화예술계 내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합니다.



Edited by 한나


‘남의 감정, 의견, 주장 따위에 대하여 자기도 그렇다고 느낌’을 의미하는 공감이라는 말이 부쩍 흔해진 요즘입니다. 잦은 사회 갈등 속에서 공감을 언어로 소환하려는 역설이 펼쳐지는 듯합니다. 그런데 타인을 전제로 힘을 발휘하는 이 덕목을 생각하다 문득 의문이 들었습니다. 공감의 방향은 언제나 외부를 향해야만 하는 것일까요? 혹시 우리는 자신을 향한 공감은 외면하고 있지는 않을까요? 자기 부정으로 인해 마음의 병을 짊어지면 상대를 향한 넉넉함을 갖출 여력도 없어지겠지요.


이런 의문의 실마리를 찾는 과정에서 만난 대상은 바로 자코 반 도마엘 감독의 작품들입니다. 흥미롭게도 데뷔작을 포함해 이어지는 3편의 장편 영화는 한 인간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자기긍정성을 연속적으로 보여주는 느낌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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