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교차하며
상실을 이겨내는 이야기
문화예술계 내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합니다.
Edited by 서희
삶 속에서 만나는 모든 관계에는 필연적으로 고통이 수반됩니다. 우리는 결국 어떤 면에서는 조금씩 분리되어 있고, 삶의 형태란 반드시 변화하기 마련이기 때문이죠. 상대와 같은 감정을 나누고 있는 것 같다가도 내 마음 같지 않고, 나만 희생하고 있다는 느낌에 사로잡히기도 합니다. 주어진 또는 약속한 관계 안에서 예기치 못한 상실을 겪으며 때로는 감당할 수 없는 감정에 갇혀 버리기도 하죠.
여기, 누구도 피할 수 없고 모두가 겪게 되는 고통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겪어내며 때로는 눈물 어린 웃음으로, 때로는 묵묵히 위로를 전하는 영화들이 있습니다.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싸움을 하다가도 끊임없이 미끄러지는 소통의 부재를 지나, 이해하기 어려운 서로의 고통을 결국 보듬어 주는 3편의 영화를 통해 어쩌면 아물어 가고 있을지도 모르는 당신의 상처를 다시금 발견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 아티클의 본문 내용이 궁금하신가요?
링크를 클릭하면 바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 아티클은 어때요?
더 많은 아티클은 ANTIEGG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하루에 한 번 신선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곳
문화예술 커뮤니티 플랫폼 ANTIEGG가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