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대 회화는 어떻게 경험되는가

디지털 이미지 시대의 회화들

by ANTIEGG 안티에그

#그레이

문화예술을 둘러싼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탐구합니다.



Edited by 유진


스마트폰 화면이, 노트북 화면이, 전광판이. 빛을 발했다가 다시 검게 물든다. 빛과 함께 이미지가 등장하고 손짓 한 번에 사라진다. 스와이프 한 번에 픽셀들의 조합도, 그 조합이 만들어내는 서사도 우리는 알 수 없는 뒤편으로 사라진다. 우리는 이제 어쩌면 물리적인 세계에 물질로 존재하는 이미지보다, 마치 도깨비불처럼 빛났다가 사라지는 이미지를 더 많이 접하고 있을지 모른다. 우리가 매일 거리에서 마주치는 간판과 포스터도 전부 웹 위로 업로드된다. 물리적인 간판과 포스터는 이제 이미지의 원본이라기보다 기시감의 원천이다. “이 간판 인스타그램에서 본 적이 있는데?”


camilo-jimenez-qZenO_gQ7QA-unsplash.jpg 이미지 출처: Unsplash


이렇게 가볍게 변화하는, 빛을 발했다가 사라지는 이미지의 시대에서 회화는 어떻게 우리에게 나타나고 있을까? 수 세기 동안 시각예술에서 특권적인 위치를 점하던 회화는 우리 시대의 시각 조건 자체가 변화함에 따라 자신의 매체적 특성이 도전받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동시대 ‘시각성’ 자체를 대변한다고 여겨지던 회화의 특권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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