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런더포닉스,
끝없는 소리의 세계

모방과 인용으로 연결된 음악의 신주소

by ANTIEGG 안티에그

#큐레이션_컬쳐

문화예술계 내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합니다.



Edited by 박정호


‘샘플링(Sampling)’은 그 유구한 역사만큼 많은 논란을 마주합니다. 좁은 의미에서 ‘기존 발매된 음악을 가져와 변형•편집해 배치’하는 샘플링은 1970년대 이후 본격화했죠. 전자악기의 발전을 거쳐 1980년대 등장한 AKAI MPC는 오늘날 하나의 상징으로 자리 잡으며 샘플링의 영향을 증폭했고요. 오랜 시간 발전과 계승을 이어온 작법인 만큼, 샘플링에는 다양한 방식이 존재합니다. 가까운 예로, 블랙핑크의 ‘Shut Down’과 아일릿의 ‘빌려온 고양이’는 유명 클래식과 애니메이션 OST 선율을 메인 테마로 사용하며 청자가 쉽게 원본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그와 달리 뉴진스의 ‘ETA’는 효과음처럼 들리는 짧은 감탄사를, 에스파의 ‘Supernova’는 원곡의 신디사이저 멜로디를 인터폴레이션1해 원작을 쉽게 드러내지 않죠. 오늘날 대중음악에서 샘플링은 단순히 과거 작품을 인용할 뿐 아니라, 이를 새로운 모습과 맥락에서 드러나도록 합니다. 그리고 이번 아티클에서는 샘플링의 정수이자, 샘플링을 대하는 새로운 관점을 만들어내는 플런더포닉스를 소개합니다.



아일릿의 ‘빌려온 고양이’가 샘플링한 애니메이션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OST ‘優雅なる脱走’ | 약 40초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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