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우먼
NOT 파이터

대중이 놓친 스트릿 문화의 시작

by ANTIEGG 안티에그

#그레이

문화예술을 둘러싼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탐구합니다.



Edited by 유영


최근 방영된 여성 댄스 크루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흥행 덕분에 코로나로 침체된 스트릿댄스 씬은 다시 살아나는 듯 활기를 얻었습니다. 이전까지 대중에게 댄서는 무대 뒤에서 아티스트를 받쳐주는 존재로 인식되었지만, 이 프로그램은 그 시선을 온전히 바꿔 놓았습니다. 카메라 앞과 조명 아래에서 자신만의 해석과 세계관을 그대로 표현하는 댄서들을 보며, 사람들은 비로소 그들을 예술가 그 자체로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프로그램은 하나의 선입견도 만들기도 했습니다. ‘스트릿댄스 = 배틀’이라는 선입견 말이죠. 누군가를 이기기 위해 상대를 압도하는 고난도 테크닉을 선보이고, 모든 박자를 쪼개어 몸으로 풀어내야만 진짜 스트릿댄서라는 오해도 자리 잡게 됐죠. 아무래도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서 자연스럽게 승부라는 키워드를 강조했고, 많은 이들이 스트릿댄스의 시작부터 그랬을 거라 믿게 되었어요.


실제 스트릿댄스 커뮤니티에 발을 들이는 순간, 스트릿댄스의 시작은 현재 알려진 배틀 중심 문화가 아니란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지금부터 우리가 놓쳤던 풍경들을 되짚어보며, 춤이라는 언어 이전에 춤을 가능하게 만든 사람들과 공간의 기억을 이야기하려 합니다. 우리는 언제부터 스트릿댄스를 ‘이겨야 하는 춤’이라고 착각하게 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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