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된 관계 속 상처를 그린
세 편의 뮤지컬 추천

뮤지컬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블랙메리포핀스, 인터뷰

by ANTIEGG 안티에그

#큐레이션_컬쳐

문화예술계 내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합니다.



Edited by 유혜승


종종 공연 예술을 시간 예술이라 부르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근래 온라인 중계, 영화관 상영 등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지만, 본질적으로 같은 ‘시간’과 ‘공간’을 공유하며 완성하는 예술이기 때문입니다.


무대 위에서 반짝이는 단 한 번의 순간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여러 번거로움을 감수하며 극장으로 향합니다. 비대면이 낯설지 않은 시대, 다소 어울리지 않는 일이죠. 서로를 전혀 알지 못하는 창작진과 관객들이 서로의 시간에 기대 작품을 완성해야 한다니요. 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낭만적으로 와닿기도 합니다. 같은 창작진이 같은 배우들로 매일 공연을 올려도 항상 다르게 느껴지는 건, 수많은 이들의 시간이 겹쳐지는 그 찰나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하지만 서로에게 기대는 일이 언제나 이렇게 빛나기만 하는 건 아닙니다. 어떤 ‘서로’는 흉터가 남을 만큼 큰 상처를 남기기도 하고, 삶을 종말로 이끌기도 합니다. 오늘 만나볼 세 편의 뮤지컬은 모두 그런 ‘서로’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함께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지만, 존재에 짓눌려 괴로워하는 주인공들. 지금부터 그들을 무대 위로 불러보겠습니다.


*작품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아티클의 본문 내용이 궁금하신가요?

링크를 클릭하면 바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 아티클은 어때요?

더 많은 아티클은 ANTIEGG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https://antiegg.kr/



하루에 한 번 신선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곳

프리랜서 에디터 공동체 ANTIEGG가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