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에서 만난
로컬 커뮤니티와 환대

동네 이웃의 울타리로 여행객을 보듬는 곳, 잠시섬

by ANTIEGG 안티에그

#큐레이션_플레이스

문화예술계 내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합니다.



Edited by 조정묵


도시에 사는 사람은 ‘자립’을 최고의 덕목으로 여깁니다. 떠나온 고향으로부터의 자립, 가족으로부터의 자립, 떠나온 공동체로부터의 자립까지. 홀로서기라는 단어는 어른이 되는 것이 동의어인 것처럼 사용되기도 하죠. 자립은 단절로 이어집니다. 낯선 곳에 홀로 떨어진 도시인들, 그들은 홀로서기를 원하면서 동시에 끊임없이 연결되기를 갈망합니다. 최근에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커뮤니티 관련 플랫폼이 이를 증명하며, ‘경찰과도둑’, ‘감자튀김모임’ 등의 인기도 결국은 잊고 지냈던 ‘공동체’적인 감각을 체감하기 위해서이죠.

서울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작은 섬, 강화에는 도시의 사람들에게 ‘잠시, 쉼’을 제안하는 포근한 공간이 있습니다. 이들은 말합니다. 울타리 안으로 들어온 이상, 우리는 남이 아니라고요. 여행자가 동네 가게의 단골이 되고, 주민과 여행자가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며 경계 없이 섞이는 곳. 도시에서는 잃어버렸던 ‘비빌 언덕’을 내어주는 이 마을에서, 저는 누군가에게 의존하는 것이 결코 약함이 아님을 배웠습니다. 서로에게 기대어 완성되는 강화의 따뜻한 유니버스에서 5박 6일의 시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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