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지 않은 미술은
무엇을 보게 하는가

산티에고 시에라와 토마스 허쉬혼이 드러내는 솔직한 미술

by ANTIEGG 안티에그

#그레이

문화예술을 둘러싼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탐구합니다.



Edited by 강승지


언제부터인가 미술에서 아름다움만을 찾는 일을 멈추었다. 쳐다보고 싶지 않을 정도의 어두움을 삼킨 작품이나, 걱정스러울 만큼 도발적인 작품, 혹은 시각적으로 편하지 않은 작품은 역설적이게도 머릿속에서 쉽게 그 자취를 감추지 않는다. 아름답지 않은 작업은 솔직하다. 그러한 작업들과의 첫 조우는 불편하고 어색하지만, 들여다볼수록 오히려 오래 남는다. 아름답지 않기에 멀리했던 이야기들을 내 편 안으로 끌어올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이번 아티클에서는 그러한 솔직함을 간직한 두 개의 작업을 이야기해보려 한다. 산티아고 시에라(Santiago Sierra)와 토마스 허쉬혼(Thomas Hirschhorn)이 이번 글의 주인공이다. 다만 소개할 두 작가의 작업은 ‘그림’, 즉 회화가 아니기에 감상을 위해서는 상상력이 필요하다. 이미지가 무제한으로 복제되고 또 창작될 수 있는 세계에서, 이미지만으로는 대체할 수 없는 현대미술을 사유한다는 일은 난해하게 여겨지기도 한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이는 오히려 지극히 아날로그적인 경험이기도 하다. 그러니 최대한의 상상력을 동원해 두 작업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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