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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관련주 말고 코인채굴주

https://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4061349791&category=NEWSPAPER

미국 증시에서 암호화폐 채굴 상장지수펀드(ETF)가 수익률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비트코인 반감기를 맞아 채굴 환경이 악화했지만 채굴 기업이 확보한 전력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공급하거나 인프라를 AI 산업용으로 전환하는 식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면서다.

=> 기사 내용에 따르면, 비트코인 반감기와 관련하여 채굴 환경이 악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채굴 관련 주식(채굴주)이 상승하고 있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를 이해하려면 몇 가지 주요 요점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1. 비트코인 반감기와 채굴 환경 악화

비트코인 반감기:

비트코인은 일정한 블록 수를 채굴할 때마다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Halving)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반감기는 약 4년마다 발생하며,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들면 채굴자들의 수익이 감소합니다.

이는 채굴 비용(전기료, 장비 비용 등)에 비해 수익이 줄어들어 채굴 환경이 악화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 채굴 기업의 사업 다각화

AI 데이터센터 및 인프라 전환:

- 일부 채굴 기업들은 채굴 수익이 감소함에 따라 기존의 전력 및 인프라 자원을 다른 수익성 있는 산업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 구체적으로, 채굴에 사용되던 전력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공급하거나, 채굴 인프라를 AI 산업용으로 전환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3. 채굴주 상승의 이유

사업 다각화에 따른 긍정적인 전망:

- 채굴 기업들이 사업을 다각화함으로써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AI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와 같은 인프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따라서 채굴 기업이 AI 데이터센터로의 전환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다는 기대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암호화폐 채굴 기업은 올초까지만 해도 비트코인 채굴량이 반 토막 나는 반감기를 맞아 상승장에서 소외됐다. 하지만 최근 AI 수혜주로 떠오르면서 상황이 반전됐다. 반감기 영향으로 채굴 효율이 나빠졌지만 채굴을 위해 확보한 전력과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인프라 시설을 ‘전기 먹는 하마’인 AI 데이터센터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됐기 때문이다. 

=> 암호화폐 채굴 기업이 AI 데이터센터로 사업을 다각화하는 방식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 기존 인프라의 재활용

1-1. 전력 확보:

- 암호화폐 채굴은 대량의 전기를 소모하는 작업입니다. 채굴 기업들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이미 대규모 전력 계약을 맺거나 자체 발전소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러한 전력 인프라는 AI 데이터센터에도 동일하게 필요합니다. AI 데이터센터는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저장하기 위해 많은 전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1-2. GPU 활용:

- 암호화폐 채굴에는 주로 고성능 그래픽 처리 장치(GPU)가 사용됩니다. GPU는 대규모 병렬 처리가 가능해 암호화폐 해시 계산에 적합합니다.

- AI 데이터센터에서도 GPU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머신러닝과 딥러닝 같은 AI 연산 작업은 GPU의 병렬 처리 능력을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수행됩니다.


2. 사업 다각화의 전략

2-1. 인프라 전환:

- 채굴 기업들은 기존의 채굴 시설을 AI 데이터센터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서버룸, 냉각 시스템, 네트워크 인프라 등이 포함됩니다.

- 이러한 인프라는 AI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2-2. 전력 재배치:

- 채굴 기업들이 이미 확보한 대규모 전력 공급 계약을 AI 데이터센터 운영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안정적이고 대규모의 전력 공급은 AI 데이터센터 운영의 필수 요소입니다.


3. AI 데이터센터의 필요성

3-1. 전기 소모:

AI 데이터센터는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하는 과정에서 많은 전기를 소모합니다. 이는 암호화폐 채굴과 유사한 점으로, 기존의 전력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3-2. GPU 수요:

AI 연산 작업은 GPU를 많이 사용하므로, 채굴에서 사용되던 GPU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딥러닝 모델의 학습과 추론 작업에서 GPU의 병렬 처리 능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요약

채굴 기업이 AI 데이터센터에 활용된다는 것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1. 전력 인프라: 기존에 채굴을 위해 구축한 대규모 전력 공급 시스템을 AI 데이터센터 운영에 재활용.

2. GPU 활용: 채굴에 사용되던 고성능 GPU를 AI 연산 작업에 그대로 사용.

3. 인프라 전환: 기존 채굴 시설을 AI 데이터센터로 전환하여 서버룸, 냉각 시스템 등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

이와 같은 전략을 통해 채굴 기업들은 비트코인 반감기로 인한 수익 감소를 극복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AI 산업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채굴 관련 대표주]

구독자분들에게는 채굴주리스트 따로 전달 가능하며,

그 외에 제가 정리한 채굴주 리스트는 역시나 댓글이 10개 이상 달리면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비트코인도주고,,, 채굴도 쥬~!!!



▶ 비싼 기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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