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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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위원들이 올해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상승률 전망치를 2.6%에서 2.8%로 0.2% 포인트 높인 데 대한 설명이었다.
Q1)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뭔데?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Core PCE Price Index)는 소비자가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지수로, 특히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항목을 기준으로 합니다. 이는 인플레이션의 안정적인 추세를 더 잘 반영한다고 여겨지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측정 지표입니다.
근원 PCE 가격지수의 주요 특징
1. 음식과 에너지 제외
- 음식과 에너지는 가격 변동이 크기 때문에 이를 제외함으로써 인플레이션의 근본적인 추세를 더 정확하게 파악하려고 합니다.
2. 소비자의 지출 패턴 반영
- PCE 지수는 소비자 지출 데이터에 기반하여 계산되며, 소비자들이 실제로 구매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반영합니다.
- 가중치는 소비자 지출 패턴에 따라 주기적으로 조정됩니다.
3. 연준의 선호 지표:
- 연방준비제도(Fed)는 물가 안정 목표를 설정할 때 근원 PCE 가격지수를 주요 기준으로 사용합니다.
- 이는 소비자 물가지수(CPI) 보다 더 포괄적이고 안정적인 인플레이션 측정 방법으로 간주됩니다.
1. 낮은 근원 PCE 상승률 (■% 이하):
물가 상승 압력이 거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경제가 디플레이션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2. 적당한 근원 PCE 상승률 (■% ~ ■%):
건강한 경제 상태를 나타냅니다.
연준의 목표인 2%에 가까운 상승률은 이상적인 인플레이션 수준으로 간주됩니다.
3. 높은 근원 PCE 상승률 (■% 이상):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소비자 구매력이 감소할 수 있으며, 생활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여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사 내용과 관련한 이해
기사가 언급한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연준이 경제 상태와 통화 정책을 평가할 때 중시하는 지표입니다. 만약 근원 PCE 가격지수가 연준의 목표치인 2%보다 높으면, 연준은 금리를 인상하여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 할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이 지수가 낮다면, 금리 인하나 완화적인 통화 정책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근원 PCE 가격지수는 경제의 전반적인 인플레이션 추세를 이해하고 연준의 통화 정책 방향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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