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의 다양한 경제지표 해석하기!
한국경제
한국경제신문의 경제지표1. 제조업 PMI (Purchasing Managers' Index)
제조업 활동의 확장 또는 위축을 나타내는 지표로, 5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제조업 확장, 그 이하면 위축을 의미합니다. 2024년 2월부터 8월까지 PMI는 50.7에서 51.9로 증가해, 제조업 활동이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2. 외환보유액 (Foreign Exchange Reserves)
한 나라가 보유한 외화 자산의 양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2024년 2월에서 8월 사이, 외환보유액은 419.25억 달러에서 415.92억 달러로 소폭 감소하여 보유 외화 자산이 줄어든 모습을 보였습니다.
3. 실업률 (Unemployment Rate)
노동 시장에서 실업자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2024년 2월에 실업률은 2.6%였으며, 8월에는 2.4%로 감소했습니다. 이는 고용 상황이 개선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4. 소비자물가지수 (Consumer Price Index, CPI)
소비자가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지표로, 인플레이션의 척도로 자주 사용됩니다. 2024년 2월에 CPI는 3.1%였으나 8월에 2.0%로 하락,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5. BDI지수 (Baltic Dry Index)
해상 운송을 통한 원자재 운임의 가격 변동을 추적하는 지표로, 글로벌 무역 활동을 반영합니다. 2024년 2월부터 8월까지 BDI 지수는 2111에서 1814로 감소하며 해운 운임 시장이 다소 약화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6. 나프타 가격 (Naptha Price)
석유화학 제품의 주요 원료인 나프타의 가격을 나타냅니다. 2024년 2월에 698달러에서 8월에 679달러로 다소 감소했습니다.
7.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Philadelphia Semiconductor Index)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를 반영하는 지수입니다. 2024년 2월에 4727에서 8월에 5159로 하락, 반도체 시장의 변동성을 보여줍니다.
8. GSCI 에너지 지수 (GSCI Energy Index)
에너지 시장의 원자재 가격을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2024년 2월에 262.8에서 8월에 242.4로 감소, 에너지 가격이 하락하는 추세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지표들은 각각 경제의 여러 면을 반영하며, 실업률 하락과 소비자물가지수 하락은 고용 개선과 물가 안정화의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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