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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리버모어, 워런 버핏 등 투자 대가의 투자 방법을 내 포트폴리오에도 적용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지난달 미국에선 이 같은 상상을 실현할 수 있는 흥미로운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됐다.
인텔리전트 알파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투자자의 전략을 생성형 AI로 본떠 액티브 ETF를 운용한다. 생성형 AI 서비스인 챗GPT, 클로드, 제미나이 기반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활용한다. 투자 대가들의 철학과 투자 성격·콘셉트에 맞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인텔리전트운용은 추가로 버핏의 가치 투자법을 학습한 AI 기반 ETF ‘인텔리전트 오마하’도 출시할 예정이다.
여러분들이 코딩을 하거나, 새로 AI를 학습시켜서 투자하기보다는 제시리버모어의 전략을 이미 AI로 본떠 액티 ETF가 출시되었습니다.
그래서 'LIVR'이라는 ETF종목을 매수하시면, 해당 ETF는 알아서 AI가 리버모어의 전략에 따라 투자를 진행하기 때문에, 코딩 하나 몰라도 AI를 활용해서 투자를 진행하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1. LIVR ETF는 제시 리버모어의 추세 추종 투자 전략을 바탕으로, 메타플랫폼즈, 엔비디아, TSMC, 핀둬둬 등으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2. 포트폴리오 구성 과정은 AI를 통해 투자자의 성향을 분석하고, AI 모델을 사용해 최종 포트폴리오를 선정하는 세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3. 이 ETF는 20~30개 주식으로 구성되며, 주식의 최대 가중치는 10%로 제한됩니다.
다만 LIVR ETF는 신생 상품으로, 운용 기간이 짧고 거래량이 적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