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01722301
데이터센터발(發) 전력 부족에 대비해 글로벌 빅테크들이 잇따라 소형모듈원전(SMR) 회사에 투자하고 있다. SMR은 건설 비용이 대형 원전의 5분의 1에 불과한 데다 데이터센터 옆에 설치할 수 있어 송전 부담이 작다는 장점이 있다.
이 기사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전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소형모듈원전(SMR) 회사에 투자하고 있는 현상을 다룹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아마존은 미국 SMR 스타트업 X-에너지에 5억 달러를 투자하고, 2039년까지 X-에너지의 SMR을 통해 5GW 이상의 전력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DL이앤씨 등 X-에너지에 투자한 한국 기업들도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됩니다.
2. 구글은 카이로스파워의 SMR 원자로에서 총 500MW의 전력을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MS)**와 빌 게이츠가 설립한 테라파워도 SMR 개발을 지원 중입니다.
3. 오픈 AI의 CEO 샘 올트먼은 오클로라는 SMR 스타트업의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으며, 이 회사는 2027년 SMR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빅테크 기업들은 전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SMR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뉴스케일파워라는 종목이 많이 올라서 관련된 내용을 찾아보고 있는데 이런 일들이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군요 ㅎㅎ
SMR과 관련된 추가적인 제 아티클도 공유드립니다.
▶ https://brunch.co.kr/@antinvestor/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