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때 체중계 건전지가 다 닳아서 그동안 몸무게를 못 쟀다.
이상하게 배가 나온 것 같고, 바지도 점점 끼는 기분이 들어서
오늘 드디어 건전지를 갈고 몸무게를 쟀는데—
이게 뭐지?
쪄도 너무 쪘잖아!!
짧은 기간 동안 운동은 거의 못했지만 (이런저런 이유가 다 있음)
정말 맛있게, 그리고 많이 먹긴 했다.
인정.
그래도 그렇지, 이렇게 찔 줄이야.
힘들게 뺐던 살이 순식간에 돌아오다니.
다시 빼야 한다는 생각에 어지럽네 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