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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NIZ Aug 16. 2019

모나코 2019

plein soleil / more than 5400s

37.5도

8월의 양에

아스팔트가 익는다.


초록 넥타이 매고

학동 사거리에서

 TAXI를 잡았다.

~~


보고 싶다.


 하나의 이유로

스콘과 딸기잼,

카푸치노를 주문했다.


바라본다.


그 하나의 이유로

시간을 붙잡은 채

모나코 해변을 걸었다.


사랑한다.


유 하나로

천 번의 입맞춤 아래

두 송이 LOTUS가 피었다.

CREEP

~~


니스에서

메르세데스를 타고 45분

몬테 카를로에 도착했다.


地中海邊,

STARBUCKS


천 개의 별빛 쏟아지는

모나코의  밤이 간다.

20190816110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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