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 읽히는 글들은
마치 옆에서 얘기하는 것 같다.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글들은
내가 하고 싶어 하는 것에 대한 내용이다.
결국 고개를 끄덕이고 만다.
책 초반에 나온 부분이 떠오른다.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도달하기 어렵다.
나는 지금 얼마나 무거워진 상태일까?
내가 하고 싶은 일보다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
차를 가졌기에 기름을 넣고, 세차를 하고, 정비를 하고,,,
어항이 있어서 청소를 하고 밥을 주고,,,
이런 저런 일들로 나 자신을 뒤로 미룰 때도 있다.
이것이 무거움이다...
지금 난 무척 무겁다.
삶을 전체적으로 가볍게 사는 방법들
그래서 도달할 수 있는 요령들...
책을 읽고 나면 마음이 편하고 따뜻하다.
할머니 품에서 옛날 얘기 듣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