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308. 생각해 봤어? 노유진
노유진.
노희찬, 유시민, 진중권.
이 시대 대표적 진보 논객 3인방.
이들의 수다는 직접 들어야 하는데...
책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나와 정치적 성향(?)이 비슷해서 인지,
전혀 낯설지도, 어색하지도 않다.
그들이 들려주는 얘기들은,
이미 이 사회가 가진 중대한 문제들이다.
그 중에 가장 큰 문제는 아마도 불평등일 것이고,
안보와 먹거리, 그리고 개인 인권등에 이른다.
불평등은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임은 분명하다.
시민혁명으로 신분사회가 무너진 이후에,
불평등은 새로운 형태로 나타난다.
가깝게는 비정규직이라는 이름으로,
부의 불평등까지...
자유와 평등은 이 사회를 지탱하는 양대산맥이다.
어느 하나만 우선 시 하면 사회는 이상해 진다.
평등의 개념이 무너진 것을 가장 잘 표현한 단어는
상속자본주의이다.
누군가가 물려준 재산으로 이미 부자가 되는 사회...
부의 불평등이 깊어지면,
부자들은 부를 계승하고, 서민들은 가난을 물려준다.
이거 많이 본 구조이다.
역사 속에서는 나온다는 중세 시대... 뭐, 그런것들...
이 책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우리 사회에 곪아 있는 것들에 대한 화두이다.
다루지 않는 것들도 있겠지만,,,
그런 화두가 뉴스로 나올 때,
그냥 지나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치는 나와 상관없다고 하겠지만,
정치가 후지만 나라가 후지게 된다.
정치가 좋았던 시대가 태평성대이고,
우리는 그런 정치를 선택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음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