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315. 7년 전쟁 3, 김성한
만참으로도 부족한 무능한 왕,
그가 등용한 무능한 사람들,
전쟁 내내 그들은 피해를 준다.
끝없이 도망치고 왕, 선조
백성을 먼저 버리고 떠나는 왕
명나라로 가고자 하는 왕
책임을 회피하고자 분조를 만든 왕
그 왕의 그 신하들,
전쟁전에 성을 버리고 도망가고,
유능한 의병과 군인들을 무력하게 만들고,
뒷다리 잡기의 달인들...
그러게 무너져 가는 나라...
지금과 너무 비슷하게 느껴진다.
북이 아닌 남으로 향하는 광해.
변명이 아닌 행동 하는 광해.
행동하는 사람들을 결집하게 하고,
아첨꾼들을 몰아내게 한다.
남해 여수의 바다. 이순신
있을지 모르는 전쟁을 준비한 신하
이순신의 해전.
판옥선과 거북선의 조화.
일본의 바닷길을 막은 강력한 화력.
보급이 막힌 일본은 서서히 약해진다.
지상군은 스스로 물자를 조달해야 하고,
타향에서 배고픔과 두려움에 싸워야 하고,
서서히 전쟁의 의지를 잃어가게 된다.
전국에서 서서히 일어나는 의병들.
들불처럼 일어난 의병의 활약.
반대로 무참하게 죽어가는 백성들.
최초의 관군의 지상전 승리를 이끈 권율.
선조가 너무나 의지하는 명나라.
명나라의 조선에 대한 전략.
전쟁은 조선에서 하고,
피해를 최소화해서 일본과 협상하려는,
그들은 결국 우리가 아니었다.
지금 우리가 너무나 믿고 있는 미국,
객관적으로 그들에게 우리는
철저히 자국의 이익을 통해 보게 된다.
지금의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힘으로 우리를 지킬 수 있어야 한다.
우리의 내부 정치가 약할 때,
외부는 우리의 약점을 공격하려 한다.
지금 그런 위기의 상황이다.
선조가 하루 더 왕을 하는 것이 중요한가?!
무능한 자에 의해,
국내정치가 혼란하다는 것은,
세계적인 경제 전쟁 중인 우리에게,
커다란 공백이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무능한 자의 욕심들...
그들을 뽑은 무능한 우리들...
정치에 무관심하지 않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