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dir
Q-Dir은 ‘Quad Directory Explorer’의 약자다. 이름 그대로, 최대 4개의 탐색 창을 동시에 띄워서 쓸 수 있는 파일 관리자 프로그램이다. 윈도우 기본 탐색기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 꽤 오래전부터 사랑받고 있는 툴이다.
개발사: SoftwareOK
라이선스: 프리웨어 (개인/기업 무료)
플랫폼: Windows 11, 10, 8, 7 등 대부분 지원
설치형 & 포터블 버전 모두 제공
Q-Dir는 공식 개발사인 SoftwareOK에서 배포하고 있다. 검색창에 ‘Q-Dir 다운로드’라고 입력하면 수많은 다운로드 링크가 나오는데, 꼭 아래 공식 사이트를 이용하자.
공식 주소: Q dir 다운로드
Q-Dir은 설치형과 포터블형 두 가지 버전을 제공한다.
설치형: 컴퓨터에 정식으로 설치하여 시작 메뉴, 바탕화면 등에 바로가기 생성됨.
포터블형: USB 등 외장 장치에 넣고 다니면서 프로그램 실행 가능. 설치 없이도 사용 가능함.
나는 두 버전 다 써봤는데, 자주 쓰는 컴퓨터에는 설치형, 업무용 USB에는 포터블형을 넣어두고 쓰는 게 효율적이었다.
설치 과정은 매우 간단하다. 압축을 풀고, 실행 파일만 누르면 바로 설치되며, 불필요한 추가 프로그램 없이 깔끔하게 끝난다. 언어 설정에서 한국어도 지원되므로 처음 사용자도 걱정할 필요 없다.
기본적으로 4개의 탐색 창을 동시에 띄울 수 있다. 하지만 꼭 4개일 필요는 없다. 2개, 3개로도 조절 가능하며, 사용자의 작업 방식에 따라 레이아웃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Q-Dir의 진가는 ‘파일 이동’에서 드러난다. 드래그 앤 드롭으로 창 사이에 파일을 바로 옮길 수 있기 때문에, 복잡한 폴더 구조 속에서 파일을 복사하거나 정리할 때 정말 편리하다.
각 파일 유형마다 색상을 지정할 수 있어서 시각적으로 구분이 편하다. 예를 들어 .jpg는 파란색, .exe는 빨간색 등으로 설정하면 훨씬 직관적이다. 게다가 확장자 필터 기능도 있어서 필요한 파일만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자주 쓰는 폴더는 즐겨찾기로 등록해놓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블로그 이미지, 다운로드 폴더, 워드프레스 콘텐츠 폴더 등을 즐겨찾기로 지정해두고 매일 바로 접근한다.
탐색 창 내에서 텍스트, 이미지, PDF 파일 등을 미리 볼 수 있다. 일일이 파일을 더블클릭해서 열지 않아도 되니, 작업 효율이 상당히 올라간다.
솔직히 처음엔 ‘그냥 파일 탐색기 하나 바꾼다고 뭐가 달라지겠어?’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며칠만 써보니 그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특히 다운로드 폴더에서 여러 개의 압축 파일을 정리할 때, 혹은 A폴더에서 B폴더로 대량 파일을 복사할 때 진가를 발휘한다. 개인적으로는 영상 편집할 때도 유용했다. 영상 원본 폴더, 음악 폴더, 최종 결과물 폴더를 각각 나눠서 창을 띄워두니 작업이 훨씬 깔끔하게 정리됐다.
폴더를 자주 오가며 파일을 옮겨야 하는 사람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에서 멀티태스킹을 많이 하는 직장인
스마트한 작업환경을 만들고 싶은 블로거나 콘텐츠 제작자
기본 탐색기에 지친 모든 윈도우 유저
Q-Dir은 가볍고 빠르며 무료다. 하지만 그 효과는 상상 이상이다. 단순히 ‘폴더를 보는 프로그램’을 넘어서서, 작업 효율을 극대화해주는 강력한 도구다. 직접 써보면 왜 많은 유저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지 알게 될 것이다. 혹시 당신도 폴더 사이에서 헤매고 있다면, Q-Dir 다운로드 한 번쯤은 해볼 가치가 충분하다. 무료니까 부담도 없고, 실망도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