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r 민 Nov 16. 2020

부자 되는 법

참된 부요를 누리는 기본 원칙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모두 부자 되길 바랍니다. 저도 몇 년 전부터 부자를 꿈꾸며 이런저런 책을 읽고, 또한 신앙생활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현재는 대출이 좀 끼어있긴 하지만 자가의 집을 소유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수입을 얻고 있습니다. 내년까지 추가 수입을 얻어 남은 대출금을 상환하고, 종잣돈을 마련하는 일이 가장 가까운 미래의 목표입니다. 그 일을 위해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은 카카오 브런치에 글도 올리며 꿈을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부자는 정말 나쁜가?
NO! 부자에 대한 부정적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사람들은 부자 하면 자기와는 상관없는 먼 일로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우가 따 먹기 어려운 포도를 보며 ‘저 포도는 신 포도일 거야,’ 하듯, 이런저런 부정적 이유를 들며 부자를 안 좋게 생각할 때가 많지요. '부자들은 인격이 좋지 않다, 삶이 안 좋다, 자녀들이 분쟁을 한다' 많은 이유를 들어 부자들을 나쁘게 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정말 부자들은 나쁠까요? 사람들 손에 수 억만금이 들어 있는 통장을 내밀면 거절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겉으론 부자들을 비난하지만, 정작 마음속으론 누구나 떵떵거리며 살고 싶다는 바람이 숨어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왜 사람들은 부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을까요?


 미디어의 영향도 있고, 여러 매체에서 부자에 대한 부정적 메시지를 전달함이 한 가지 원인일 듯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사람들 마음속에 부자가 되기 어려우니, 차라리 부자를 나쁘게 보려는 의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미디어는 대중의 욕구를 따르니 자연스레 부자들을 폄하하고 부정적으로 보는 메시지를 많이 전하게 되지요. 신 포도의 비유처럼 부자가 못될 바엔 차라리 그들을 비난하는 편이 마음에 좋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부자를 부정하면 부정할수록 마음은 편할지 모르지만, 부자가 되는 길과는 영영 멀어진다는 점이지요.


 저도 몇 년 전까진 이런 생각에 깊이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무의식적으로 부자는 나쁘다, 차라리 검소하게 살면서 정직하고 바르게 살자, 하고 생각했지요. 저처럼 교회를 다니고, 신앙생활하는 분들은 더욱 그렇습니다. 부자에 대한 묘한 알레르기까지 있지요. 그러나 성경도 부자를 부정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성경이 나쁘다고 보는 대상은 부자가 아니라, 불신앙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없는 상태를 부정적으로 여길뿐입니다. 부요나 가난 같은 소유 여부에 가치를 두는 모습은 성경에 전혀 나타나지 않지요. 오히려 믿음의 위인들 가운데 부호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브라함도 이삭도 야곱도 다 부자였고, 요셉은 심지어 이집트의 국무총리였지요. 왜냐하면 그들은 믿음으로 살았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그들의 삶에 복을 내려주셨기 때문이지요.  


 저는 이런 생각들이 잘못되었음을 우연한 계기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고, 생각하면서 부자에 대한 사고방식이 변화되었지요. 그렇게 부자들이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나은 사람들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더 부지런하며, 더 인격적이고, 더 건강합니다. 자녀교육도 더 잘 시키지요. 왜냐하면 그들이 부요한 환경에서 생활하기 때문입니다. 더 여유 있고, 더 안정적이기 때문에 화 낼 일도 적고, 싸울 일도 별로 없습니다.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으니, 시간에 더 낼 수 있고, 자기 계발이나, 가족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기회도 많습니다. 그들은 사회에 기여하는 부분이 더 많고, 검소하며, 자신이 맡은 일에도 최선을 다할 가능성도 많습니다. 가진 것이 많으니 소유를 잘 지켜야 하고, 그러려면 더 부지런하고 성실하며 검소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모든 방면에서 부요한 사람이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좋은 조건과 태도를 자연스럽게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마음 깊이 받아들이면 새로운 문이 우리 앞에 열리게 됩니다. 부자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면 누구나 부자가 될 가능성을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어떤 삶을 살았든, 지금 내 형편이 어떠하든, 빚이 얼마나 많이 있든, 문제 되지 않습니다. 지금 부자 되기를 꿈꾸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살게 됩니다. 마음속에 부자가 되겠다는 분명한 목표를 세우면 그 꿈이 우리 삶을 이끌어 가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마음먹은 대로 삽니다. 막살겠다고 생각하면 막살게 됩니다. 꿈을 이루겠다고 생각하면 자연히 그 꿈대로 살게 되지요. 부자가 되겠다고 결심하면 열정이 생기고, 부지런해지며, 조금씩 변화가 다가옵니다. '어제보다 오늘의 자산이 10원이라도 성장하면 부자'라는 말처럼, 조금씩 조금씩 부자가 되는 길로 나가게 됩니다. 시간이 좀 걸리고, 생각한 모습보다 별 볼일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한 건 오늘보다는 더 나은 내일의 삶을 살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부자 되길 소망한다면 먼저 부자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긍정적인 태도로 그들을 바라봐야 합니다. 내가 원치 않는 대상이 되길 소원하는 일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지요. 먼저 진심으로 부자들을 동경하고 부자가 되길 소망할 때, 부자가 될 첫 발을 내딛게 됩니다.



목표 설정(꿈)
YES! 부자가 되기로 결심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부자를 꿈꾸어야 합니다. 무엇을 할지, 장사를 할지, 사업을 할지, 취업을 할지는 다음 문제입니다. 무엇보다 마음속에 분명한 꿈을 그려야 합니다. 5년 후 10년 후에 부자가 된 모습을 분명하게 꿈꾸고 그려야 합니다. 부자는 하루아침에 되지 않습니다. 시간이 상당히 걸리는 일이지요. 달리기로 치면 장거리나 마라톤과 비슷합니다. 매일 조금씩 부자가 되는 길로 걸어가는데, 중간에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이 있습니다. 눈에 잘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고 일어나면 부자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그런 일은 현실에서는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겐 분명한 꿈이 반드시 필요하지요. 목표를 이룰 때까지 견딜 힘이 꿈속에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사냥개들이 숲 속에서 토끼를 쫓고 있었습니다. 몇 시간을 달리다 보니 한 마리, 두 마리 낙오하는 개들이 생겼지요. 그렇게 한참을 산속을 헤매다 결국 한 마리 사냥개가 토끼를 잡았습니다. 나머지 개들은 탈진을 해서 쓰러졌지만, 오직 한 마리만은 끝까지 달렸고 결국 사냥감을 잡았지요. 그 개는 토끼의 뒷모습을 본 유일한 개였습니다.  


 마음속에 분명한 꿈이 있으면 절대 흔들리거나 낙심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끝까지 견디어 부자의 꿈을 이루지 못하는 까닭은 삶에 다가오는 문제나 역경을 이길 만한 분명한 꿈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꿈이 분명하면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요즘 시대는 꿈을 경시하는 시대입니다. 그저 하루하루를 즐기며 살자는 메시지가 난무하는 시대이지요. 그렇게 하루하루를 즐기면 살면 좋을 듯 하지만, 결국에는 남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내일을 준비하는 사람만이 오늘을 기쁘고 보람 있게 살게 됩니다. 그 하루가 쌓여 삶이 되고, 결국 그 삶은 복되고 부요한 인생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부자가 되길 원하는 사람은 반드시 '먼저 부자가 되기를 결심'해야 합니다. 부자가 되기로 결심한 사람들 가운데 부자도 나오고, 재벌도 나오고, 갑부도 나옵니다. 부자를 꿈꾸지 않고, 성공을 꿈꾸지 않았는데 저절로 우연히 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니 정말 부자가 되고 싶다면 먼저 마음에 결심을 해야 합니다. 5년 후에 20억 자산가가 되어야지, 30억 50억 자산가가 되어야지, 마음먹는 일이 제일 첫 번째 일입니다. 분명한 꿈을 품고 오늘 하루를 의미 있게 살 때, 반드시 우리 마음에 품은 꿈들이 현실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위대한 자동차 왕 포드도 모든 사람들이 차를 타게 될 모습을 꿈꾸었습니다. 당시엔 마차가 대부분의 이동수단이었는데, 엔진을 가지고 움직이는 기계를 꿈도 꾸지 못했지요. 모두 그의 꿈을 비웃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의 꿈을 통해 얻은 유익을 온 세상 사람들이 그대로 누리게 되었지요. 빌 게이츠도 모든 사람들의 집에 개인용 pc가 있는 모습을 꿈꾸었습니다. 아이폰의 창시자인 스티븐 잡스도 모든 사람들의 손에 아이폰이 들려있기를 꿈꾸었고, 그들의 꿈대로 일이 이루어졌습니다.


 작은 식당을 하든, 점포를 하든, 하다못해 sns로 작은 쇼핑몰을 하든, 먼저 성공에 대한 분명한 꿈이 있어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게 됩니다. 꿈을 이루지 못하는 가장 결정적 원인은 중간에 포기하기 때문인데, 꿈이 분명하면 할수록 끝까지 지속할 힘을 얻게 됩니다. 위대한 꿈을 품으면 위대한 업적을 이루고, 작고 소소한 꿈을 품으면 작고 소소한 일을 이루며, 아무런 꿈도 품지 않으면 아무런 일도 이루지 못합니다. 모든 사람은 자신이 꿈꾸고 계획한 방향으로 살아갑니다. 아무런 방향도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러니 우리는 무엇이 되었든 일단 마음속에 꿈을 품어야 합니다. 부자가 되는 꿈을 품으면 정말 부자가 됩니다. 이것이 부자가 되는 첫걸음이자 가장 중대한 시작입니다.



구체적인 적용 포인트!


 이 글을 읽고 정말 부자가 될 소원을 품었다면 종이 한 장을 꺼내 미래에 부자가 된 모습을 긍정적인 말로 크게 기록해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두길 바랍니다. 이 일은 정말 중요합니다. 바라는 모습을 기록하는 일은 사고를 구체화하는 작업입니다. 지금은 마음이 흥분되고 들떠 마치 꿈이 이루어질 듯 느껴지다가도 다시 삶으로 돌아가면 "뭔 헛생각을 했나, " 하고 현실에 저주 앉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낙심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꿈을 품기 위해서는 미래의 목표를 시각화해야 합니다.


"나는 5년 후에 50억 자산가가 된다!" "나는 베스트셀러 작가다!" "나는 이 사업분야에서 이런저런 성과를 얻었다!"


 이런 식으로 분명한 말로 목표를 적어 붙면 좋습니다. 시간을 내어 집중적으로 선명한 꿈을 바라보며 이루어진 모습을 상상하면 마음속 깊은 곳에 신념이 새겨지고, 신념이 행동을 만들어 내며, 결국 마음에 그린 꿈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부자가 되는 법 2에서 계속.

매거진의 이전글 타인을 사랑하는 법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