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고난에는 이유가 있다

by 박찬규

실패와 고난의 시간마저도 나를 성장시키는 과정

염미솔 저자 버려지는 시간은 없다

책 리뷰 입니다.


회사에서 하루 종일 바쁘게 일했는데도, 퇴근길엔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오늘도 뭔가 제대로 한 게 없는 것 같아.”

“내가 지금 잘 가고 있는 걸까?”


우리 대부분은 인생의 방향이 확실할 때보다 불확실할 때가 더 많습니다.

일이 안 풀리고, 사람에게 상처받고, 결과는 제자리 같고

그럴 때 마음은 점점 조급해지고, 결국 ‘내 시간은 그냥 버려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죠.


염미솔 저자의 『버려지는 시간은 없다』는 바로 그런 순간에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말해줍니다.

스크린샷 2025-05-05 오후 12.04.47.png 출처- 인터넷 서점 카드 뉴스
“그 시간도 결국 나를 위한 준비였어요.”


저자는 부모의 부도로 인해 극심한 가난 속에서 자랐고,

졸업 후에도 수년간 비정규직으로 버텨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은 유튜브 채널 ‘돈많은언니’를 운영하고

플랫폼 대표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고난은 축복의 전조일 수 있다고.

실패는 방향을 바꾸라는 신호일 수 있다고.


이 책은 단지 종교적 간증서가 아닙니다.

좌절과 실패가 끊임없이 반복되는 삶 속에서,

그 시간조차 나를 위한 계획의 일부였다는 걸 깨닫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직장인으로서 우리는 매일 성과와 평가 사이에서 흔들립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나의 속도도 괜찮다”

“지금은 잠시 멈춰 서는 시간일 뿐이다”

그렇게 말해주는 누군가가 옆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혹시 지금,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고 있음에도

무언가 잘못되고 있다고 느끼는 분이 있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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