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하루 종일 바쁘게 일했는데도, 퇴근길엔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오늘도 뭔가 제대로 한 게 없는 것 같아.”
“내가 지금 잘 가고 있는 걸까?”
우리 대부분은 인생의 방향이 확실할 때보다 불확실할 때가 더 많습니다.
일이 안 풀리고, 사람에게 상처받고, 결과는 제자리 같고
그럴 때 마음은 점점 조급해지고, 결국 ‘내 시간은 그냥 버려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죠.
염미솔 저자의 『버려지는 시간은 없다』는 바로 그런 순간에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말해줍니다.
“그 시간도 결국 나를 위한 준비였어요.”
저자는 부모의 부도로 인해 극심한 가난 속에서 자랐고,
졸업 후에도 수년간 비정규직으로 버텨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은 유튜브 채널 ‘돈많은언니’를 운영하고
플랫폼 대표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고난은 축복의 전조일 수 있다고.
실패는 방향을 바꾸라는 신호일 수 있다고.
이 책은 단지 종교적 간증서가 아닙니다.
좌절과 실패가 끊임없이 반복되는 삶 속에서,
그 시간조차 나를 위한 계획의 일부였다는 걸 깨닫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직장인으로서 우리는 매일 성과와 평가 사이에서 흔들립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나의 속도도 괜찮다”
“지금은 잠시 멈춰 서는 시간일 뿐이다”
그렇게 말해주는 누군가가 옆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혹시 지금,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고 있음에도
무언가 잘못되고 있다고 느끼는 분이 있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