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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기획자 첼라 Dec 13. 2022

2022년 12월의 레탑 피그마 소식

한 해가 어찌가는지도 모르게 훌쩍 흘러가고 있네요 :)

다들 2022년의 마무리는 잘하고 계신가요?

개인적으로 2022년은 저에게 매우 특별한 한 해 입니다.

그동안 현직으로 기획 업무만 하다가 Figma와 웹기획을 위한 강의를 하는 강사로서의 삶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점이 아무래도 가장 특별한 점이 아닐까 싶어요. 한동안은 이런저런 일들이 겹쳐서 포스팅을 하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이렇게 소식을 전해봅니다.

특별하고 소중한 우리의 수강생님들

레탑 피그마 수강 후기 나눔

레탑피그마는 Figma에 대한 강의도 진행하고 있지만 프로젝트 매니저 코스라는 이름으로 웹기획을 배우는 수강생분들이 많으십니다. 특히나 현직 기획자로 근무하는 수강생분들이 많아서 하반기에는 기획자님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레탑피그마 웹기획 스킬업 코스 수강 후기

후기를 작성해주신 두 분 모두 현직 기획자로 근무를 하고 계시는 분들입니다.

실제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1:1강의를 수강하시면서 서비스 웹기획의 A부터 레탑 피그마와 함께 시작하신 분들입니다. 바쁜 업무 중에도 과제 충실히 해오시고 정말 너무나 열심히 강의를 받고 계시는 멋진 분들이시죠. (수강생 부심 ㅋㅋㅋ)

4주를 기준으로 한 클래스를 나누는데, 벌써 여러번 재등록하시면서 꾸준히 학습을 진행 중이십니다.

저도 실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다보니 실무 멘토로서의 업무에 대한 노하우와 스킬을 강의하는 것이 너무나 재밌고 보람도 큽니다.

이렇게 강의를 진행하면서 느끼게 된 것도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레탑피그마의 강의 클래스도 개편을 하게 되었습니다.

레탑피그마 클래스 개편

최초에 강의를 시작하던 시점에는 총 3개의 코스로 진행을 했습니다.

#Figma 완전 초보를 위한 베이직 코스 / #Figma에 대한 스킬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테크니션 코스 / 그리고 웹기획자를 위한 PM코스 또한 강의 스타일도 소규모의 그룹 형태로 진행을 했었지요. (최대 3~5명 이내)

하지만

많은 수강생분들과 강의를 진행하면서 학습 성취율이 높고 실제 수강생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형태로 강의 클래스를 개편했습니다.

우선 모든 코스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기준은

1:1 개인 밀착형 과외 수업 스타일로 진행합니다.

그룹으로 진행하는 강의에서는 아무래도 수강생 한 명, 한 명 집중적인 지도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레탑 피그마의 모든 강의는 1:1로 진행됩니다.

주 1회 (2시간) 총 4회로 진행합니다.

오프라인에서 주 1회 2시간을 기준으로 4회 (총 8시간)을 기준으로 진행합니다.

수강생에 따라 4회 수업으로 충분한 분도 계시고, 학습하는 과정에서 특별히 조금 더 깊게 학습하기를 원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학생 개인이 원하는 목표에 닿을 수 있도록 맨투맨 지도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클래스 스타일을 바꾸고 나서 수강생님들의 만족도가 많이 높아졌습니다. :)

베이직 코스는 그야말로 초보를 위한 코스입니다.

Figma 툴에 대한 기초 정복이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코스를 선택하시는 수강생분들은 많이 사용하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토스와 같이 모바일에 최적화된 앱을 모델로 Figma 로 만들어보면서 기본적인 피그마에 대한 학습을 진행하는 코스입니다.

Figma & 웹기획 스킬업 과정은 웹기획자를 위한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Figma에 대한 학습도 포함되어 있지만 그것보다는 서비스 기획에 더 포커스가 맞춰져 있습니다.

요구사항정의서 작성하는 방법, 정보구조설계도(IA) 작성하기, 정책서 만들기, 화면 설계 등 기획자에 필요한 실무를 중점적으로 학습하면서 화면설계의 도구로 #Figma 사용하면서 학습하게 됩니다.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는 초반 설계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기획 실무에 대해서는 완벽한 수준에 이를 수 있도록 강의와 과제, 피드백 과정이 많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그렇다보니 이 과정을 듣는 분들은 실제 회사 업무를 대상으로 학습하시는 수강생분들이 많습니다. 솔직히 이야기하면......실무 현장에 가까운 과제와 피드백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이 과정을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 하지만 강사로서의 제 목표 역시 어떤 프로젝트를 하든지간에 기본기가 꽉 차 있는 기획자를 양성하는 것이다보니 네.... 어쩔 수 없습니다. ^^;;

레탑피그마는 이렇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

강도 높은 수업에 지치지 않으시도록 달달한 간식거리도 항상 준비해놓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