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pple은 왜 여러 국가에 제재조치를 받을까요?
작년부터 Apple은 급하게 중화인민공화국에서 iPhone등의 제품의 판매가격을 200~500위안가량 인하하는 추세다. 돈만 아는 Apple이 얼굴이 새파래진 상태로 가격을 내리는 꼴이 상당히 우스워지는 것을 보며, EU에 이어 중화인민공화국도 Apple에 등을 돌리는 분위기가 왔다는 것은, 이런 추세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Apple은 모르는 단어겠지만 중화인민공화국에서는 憤青(분노한 청년)집단의 후신으로, 현재 零零後(링링허우)세대의 샤오펀홍(小粉紅)현상이 일어나고 있고, 이는 분노의 광기 그 자체다.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수억명 이상이 취업을 하지 못하고 길바닥에 나앉는 고학력 백수 집단이 창궐했다. 공산당 고위 간부들도 움츠리고 있는 이 때에 Apple은 이러한 분위기 파악을 하지 못하고 iPhone을 6000~8000위안 가량에 판매하니, 안그래도 기분 안좋은 샤오펀홍의 격노를 일으키고 애국소비를 촉진시킨것이다. iPhone 판매랑 참패는 당분간 회복하기 어렵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작년말 무렵부터 iPhone을 아예 판매긍지 조치했다. 중국보다 훨씬 강경하게 나온 셈이다. 당장 인도네시아 정부는 중국의 TikTok 모회사 ByteDance에 15억 달러를 삥뜯었는데, Apple이라고 이를 피해갈 수는 없었다. Apple은 애초에 인도네시아 정부에게 1000만 달러를 상납하겠다고 했다가, iPhone이 판매금지를 당하자 부랴부랴 10억달러를 상납하는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참으로 우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아무도 Apple이 중국과 인도네시아에서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해도 동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Apple이라는 블랙기업이 그동안 쌓아온 업보의 결과가 아닐까?
SideTrack : 그동안 Apple이 각국 정부기관과 사회시스템에 대해 괘씸하게 초법적 권리를 누리려고 했던 시대는 이제 지나가고 있습니다. 세계 1위와 4위 인구를 가진 국가에게 히피족 처럼 까불다가 현재 참교육을 당하고 있는중이죠. 불매운동보다 더 심각한 위기입니다. 대한민국도 마찬가지로 이에 편승하여 Apple Pay의 과도한 수수료와 교통카드 미지원을 빌미로 모든 라인업을 판매금지 조치하고, 대한민국 사회에 환원을 약속하고 이행하도록 해야합니다. 그동안 Apple은 대한민국 소비자들에게 지나치게 많은 상처를 주었으니까요. 징벌적 손해배상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대국민사과를 할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