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톡방의 명언 속 내 마음은?
단체 채팅방에 올라오는 글귀를 보면
처음에는 "아, 좋은 말이네"하고 잠시 스크롤을 멈추게 된다.
"인생은 결코 길지 않다. 그러므로 이것저것 생각하는 데 많은 시간을 쓰지 말라"
-새뮤얼 존슨-
처음엔 좋게만 느껴지던 글귀가 어느 순간 부담감으로 느껴질 때가 있다.
단체톡방 명언, 동기부여일까? 부담일까?
단체 톡방에 공유되는 명언들.
이런 글귀들은 단순히 조언이 아닌 글을 올린 사람의 심리와 의도가 담겨있을 수 있다.
'채팅방에 사람들과 연결되고 싶은 마음.'
'나의 철학을 표현하고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
이런 명언이 올라오면 여기에 여러 개의 공감 표시들이 순식간에 붙는다.
정말 이 글에 공감이 되고 좋아서 공감표시를 하는 것일까?
윗사람에 대한 관계유지와 소속감의 표현.
작은 공감으로 자기 의견을 표현함으로써 작은 만족감을 나타내는 것.
조직의 흐름을 이해하고 따라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이미지 유지.
즉, 공감 한 번에도 실제 감정표현, 전략적 행동, 소속감의 확보가 섞여있을 수 있다.
이런 메시지들을 볼 때 여러분은 어떤 느낌을 받나요?
단체채팅방의 명언 과연 '동기부여'인가요? '부담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