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나는 왜 완벽하고 싶어 할까?

괜찮아지기 위한 연습

by Naya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번 건 진짜 실수하면 안 돼.”


늘 나를 몰아붙이는 이 목소리는 어디서 오는 걸까?

마음속 어딘가에서 떠오르는 이 말들은

마치 익숙한 이명처럼 늘 나를 따라다닌다.


작은 실수에도 신경 쓰이고

오래도록 머릿속을 맴돈다.



왜 나는 이렇게까지 완벽하고 싶어 하는 걸까?


실수에는 지적을 받고. 잘한 일에 칭찬을 받던 기억들.

지금까지도 우리의 일상은 비슷하게 반복되고 있다.


이런 기억의 조각들이 모여

"완벽해야 괜찮은 사람’이란 믿음을 만든 것은 아닐까?"


스스로에게 엄격한 사람,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 감정이 무뎌진 사람, 감정기복이 심한 사람. 힘든 감정을 외면하는 사람. 타인에게 쉽게 기대는 사람...


많은 모습들 중, 지금의 나는 어떤 사람일까?

"완벽해야만 괜찮은 사람일까?"


오히려 나 자신의 부족함이 더 잘 보이는 것은

누구보다 내가 나 자신에게 진심이기 때문은 아닐까?


사람마다 자신의 마음을 대하는 방식은 다르니까

이제부터라도 내 마음을 돌보려 한다.


"잘해도, 못해도, 실수해도 다 괜찮아.
그럼에도 나는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야."

완벽. 실수하지 않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나를 온전히 이해하고 받아주는 일"이 아닐까.

오늘도 마음속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이 정도는 했어야지.”
하지만 이번엔, 그 목소리에 반박해 본다!!


“괜찮아. 나는 나를 잘 알고 있어.
지금의 나도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야.”


아직 "나에게 너그러워지는 것"은 낯설지만

지금부터라도 연습해 봐야지.


처음부터 완벽할 수는 없으니까.

지금은 그저 천천히

나의 속도로 걸어가면 되니까.


"너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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