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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과씨 Dec 27. 2016

편히 쉬어요.

조지 마이클, 신해철, 프린스, 데이빗 보위...


플레이리스트에 세상을 뜬 사람의 목소리가 늘어간다.

어렸을 때는 그저 서글프고 안타깝기만 했는데

이젠 내가 살아왔던 시간들이 그 사람과 함께 영원히 떠나가는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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