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는 다른 스포츠처럼 격하게 뛰어다니지 않고 신체 간의 접촉이 있지 않기 때문에 부상위험이 적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부상위험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골프의 특징으로는 반복성과 비대칭성이 강하죠.
보통 오른손잡이는 왼발을 목표방향 쪽으로 두고, 왼손잡이는 오른발을 목표방향 쪽으로 두고 스윙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특정 근육을 과사용하게 되고 반대쪽 근육은 약하게 됩니다.
또한 수천, 수만 번의 같은 동작을 반복하면서 관절과 근육에 피로가 누적되어 급성 또는 만성적으로 부상이 생기게 됩니다.
골프부상을 대체적으로 관절부상을 많이 입게 되는데 공을 정확히, 멀리 치기 전에 아프지 않으면서 스윙을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골프에서 과학적인 부상예방은 어떻게 해야 될까요?
첫째, 라운드 전 또는 스윙연습 전에 준비운동하기입니다. 골프 특성상 연습장을 가게 되면 연습장 타석시간에 쫓기게 되어 공을 하나라도 더 치려고 하게 되고, 라운드 날은 이동거리도 길고 준비시간이 길다 보니
준비운동이 필요하다고 인식해도 간과하게 됩니다.
준비운동은 근육과 간절의 온도를 상승시켜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고 골프스윙에 필요한 신경계를 활성화시켜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둘째, 보강운동입니다. 예전에는 골프에서 유독 유연성만 강조해서 근육운동을 하면 유연성이 줄어들어 골프에 안 좋다는 인식도 강했는데 요즘은 골프피트니스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보강운동은 크게 근력, 유연성, 코어운동으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골프스윙은 짧은 시간에 순간적으로 큰 힘을 발생시키면서 관절부상을 많이 입게 되는데 근력운동은 관절부상을 직접적으로 줄여줄 수 있습니다.
유연성운동은 큰 회전운동을 하기 위해서 가동범위가 확보가 되어 큰 회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가동범위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큰 스윙을 하려다 보면 잘못된 보상동작들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코어운동은 상체와 하체를 연결하는 중심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코어운동은 척추 안정화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는데 코어가 약하면 스웨이, 리버스 피벗 등 허리통증과 직결됩니다.
셋째, 자신에게 적절한 골프클럽의 선택과 사용입니다. 적절한 골프클럽이란 무게가 무겁거나 샤프트가 강도가 강하거나 두꺼운 그립을 사용한다면 관절의 부상위험이 커지게 됩니다.
샤프트 강도가 지나치게 강하면 손목과 팔꿈치에 무리가 가게 되고, 클럽 무게 또는 길이가 맞지 않으면 허리와 어깨의 부상위험, 그립의 두께가 두꺼워서 손 크기와 맞지 않으면 손목이 비틀리거나 손목관절의
부상위험이 커지게 됩니다.
그래서 처음 클럽을 구매할 때 자신에게 맞는 클럽을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며 피팅하는 것 또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