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여행] 코메다 커피

티파니에서 아침을? 코메다에서 아침을!

by 에이프릴


저혈압 증세가 있는 나에겐 아침 일찍 일어나는 건 무척이나 힘든 일이다. 학교를 다닐 때도 회사를 출근할 때도 알람소리에 겨우겨우 눈 비비며 일어 나는 데,,,

여행이라고 다를 게 있으려나 ,,,

호텔 조식 시간은 왜 이리 빠른 걸까?

한 참 자고 일어나면 이미 조식은 끝난 시간.

여행하면서 호텔 조식 먹은 건 손가락에 꼽지 싶다.

하지만 아쉽지는 않다.

조식보다 아침잠이 더 소중 하니까...

그래서 쿨하게 호텔 조식은 패스하고 근처에서 아점을 먹곤 한다.


코메다커피

여기를 오려고 처음부터 찾은 곳은 아니고 길을 걷는데 자꾸만 눈에 들어오는 간판들,,, 유명한 카페인가? 해서 찾아봤더니,,, 유명하잖아?!

그것도 여기 나고야에서 1968년부터 시작되었다고.


오전 11시 이전에 가면 음료 주문 시 토스트가

무료로 제공된다고 하길래 뭐 얼마나 맛있으려고?

일단 주문해 보기로... 봄 날씨였지만 매장이 서늘해서 아이스보다는 따뜻한 라떼로..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인기 있는 카페라 웨이팅이 있다고도 하던데 내가 방문한 시점은 평일이기도 했고

오전 10시쯤이라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다.


오! 진짜로 무료 토스트!

세상에? 너무 맛있잖아?

심지어 토핑도 달걀, 딸기잼, 팥 세 종류 중에서 고를 수도 있고 토스트도 두껍고... 부드럽고...

여기 온 이 후로 일본 여행 시 하루 한 번 꼭 일정에 넣는 필수 코스가 되었다. 난 항상 오전 11시 이전에 방문해서 토스트 무료로 먹었는 데 점심 메뉴들도 괜찮다고 하던데 다음엔 점심 메뉴를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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