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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상민 Dec 13. 2021

첫예배

늘벗이야기

20211205

늘벗교회 첫 예배!!


내가 먹고 자고 했던 공간에서 동역자들과 함께 드리는 예배.


하나님께서 붙여주신 고등학생 동역자.


어제 기도회도 함께했고 오늘 개척 예배도 함께 했다.


불신가정의 친구였는데 지금은 가족이 모두 기독교!


그 소중한 동역자의 가정에서 너무 큰 축복과 지지 속에 끊임없이 기도해 주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로 유아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가 함께 어우러져 예배를 드릴수 있었다.


특별히 대표기도와 헌금기도가 마음을 울렸다.



멀리서는 서울에서 김해에서 부산에서 온라인으로 함깨 드렸다.


아무것도 없기에 자막도 없고 그저 노트북을 통해 온라인으로 드리는 와중에서도 예배의 한 부분을 맡아 성경봉독과 헌금기도를 아름답게 드렸다.


그리고 2년간 온라인으로만 드리다 개척의 이야기를 듣고 오신 분도 계셨다.


아주 적은 무리였지만

집이었기에 찬양은 읊조리다 시피 했고

뒷꿈치는 들고 다녔다.


그런데 예배 순서 순서 마다

빛이 났고 아름답도 귀했다.



에베소서를 통해 교회가 세워지는 것은 라나님의 뜻이며 이곳에 하나님의 일하심이 있음을 나눴다.


우리 공동체가

함께 지어져 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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