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박상민 Jul 08. 2022

그해 우리는

늘벗교회 첫 여름 수련회


<늘벗교회 첫 여름 수련회 >



같이 있는데 혼자 있는 것 같던 경험.


사람이 잔뜩 있는데 홀로 남겨진거 같을때 찾게 되는 단어.


그 경험과 그 단어를 넉넉하게 만들어줄 소중한 단어.


친구.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우정이 깃들기 좋은 계절

여름.



저는

여름을 좋아합니다.


아쿠아 마린 색을 아주 좋아하는 저에게 

여름은 언제나 신비의 푸르름이 

하루하루를 설레게 하는 계절입니다.



여름은 언제나 

우정을 만들기 

좋은 계절이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그해 여름이 있습니다!


바로

태어나 처음으로

갔던 여름 수련회.


주위에 사람이 많았지만 외로웠고,


언제나 바빴지만 공허했으며,


누구보다 자신을 믿었지만 불안했던...



외로운 내가

공허한 내가

불안한 내가


우리가

되었습니다.


그해 우리는

친구가 되었고


그해 우리는

동역자로 자라갔으며


그해 만난 우리는

20년이 지난 지금도 함께 합니다.


그 시절 함께한

친구들은


늘벗교회를 방문하고,

늘벗교회 위해 기도하며,

늘벗교회를 위해 후원합니다.


그시절 그 해

우리로 만들어준

소중한 수련회!


이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갈것입니다.


동역자 !!

여러분들

기도 부탁드립니다!


늘벗교회가 처음 떠나는 이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행하실 아름다운 일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기대해주세요.


2022년.

여름이 기대되는

늘벗지기 상민.

매거진의 이전글 우리의 첫 엠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