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벗 요한여행

늘벗 이야기

<늘벗 요한여행>

요즘 늘벗교회는 요즘 요한복음을 여행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제자 요한의 통찰과 깊고 깊은 사랑과 생명의 이야기 가운데 이번주에는 3장을 설교하게 됩니다.

지난달 교회 교인이 되겠다고 결정하신 50대 한 성도님과 통화하는데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어떻게든 요한복음을 계속 읽어보는데 이해가 잘 안되어서 계속 듣는다고 하신다는 말씀이 저에게 얼마나 큰 힘과 응원이 되던지요!

개척교회를 이루어감에 있어서 현실적인 부분의 벽들이 종종 보이지만, 이따금씩 오는 사랑하는 동역자들의 응원과, 교회 가족들이 삶가운데 하나님 나라를 이루려 애쓰는 모습, 그리고 부산에서 만난 소중한 동역자들의 마음에 힘을 냅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나라의 소중한 동역자여러분!

늘벗지기 위해서, 또 설교를 위해서! 목회와 목양을 위해 기도 부탁 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마음을 담아,

하나님의 소리로 전할수 있도록!

그리고 설교를 듣는이들을 위해 기도 부탁 드립니다.

겸손함으로 성령님을 통해 나아갈 때 때로 한마디가, 한단어로, 나의 삶이 빚어지고 변화가 일어나는 메시지가 될수 있도록!

이웃 교회인 아.이. 교회 이기척 목사님께서 종종 좋은 소식들과 안부를 먼저 물어주십니다. 오늘은 3년을 잘 버텨보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마음 한구석이 뭉클했습니다.

이렇게 소중하고 고마운 동역자가 있어서 오늘도 즐거이 요한복음의 세계를 연구하고,  우리 교회 가족들 이름을 하나 하나 부르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