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벗이야기
<하나님은 어린이를 사랑하신다>
3달전.
늘벗교회협의회에서 회의중에 어린이예배 관련된 이야기가 나왔다.
유일한 어린이인 하늘이가 예배 가운데 주체가 되어서 세워져 함께 자라가는 교회의 꿈.
그 씨앗이 심어지는 순간이었다.
우리가 할수 있는 것.
이번주일 만큼은
어린이 찬양과 함께!
대표기도도
박하늘어린이!
그리고
스킷 드라마도 준비하고!
설교도 어린이 설교로
준비 하기로 했다!
한 아이를 위해
온 성도가 예배를
함께 준비하는 과정.
그 정성과 마음!
우리는 과정을 통해
은혜를 누렸다.
예배후 우리는 2부순서로 설교후 나눔이 아닌 예수님과 선한목자 양초 만들기를 했다.
다들 정성껏 만드는 시간들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가 되었다.
오늘 예배에는 실시간 유튜브로 온라인 예배를 9명이나 같이 드렸다.
사실 9명이 누구인지 나는 다는 모른다.
다만 그분들은 분명 늘벗 가족이고 또 온라인으로 서울, 대전, 경기, 목포, 제주, 부산 등...
집에서, 병원에서,
도서관에서, 기숙사에서,
군대에서...
다양한 곳에서 드리지만
우리 목자이신 하나님을
예배하고.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을 계속 세워가길 원하는 그 마음과 끈이 이어져 있다는걸 나는 알수 있다.
지금은
어린이도
청소년도
한명이지만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과
하나님의 일하심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우리교회로 인도하실
그때를 기대하고
기쁜 마음으로 상상한다.
그리고
몇주 전부터
하나하나 마음다해
준비한 주일예배
하늘이 기도를
마음 담아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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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기도
하늘이기도
하나님.
오늘 예배드릴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튼튼하게 자랄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우리를 앞으로도 보호해 주시고, 늘벗교회가 잘 하길 도와주세요.
그리고 늘벗교회 가족들 모두 행복하게 해주세요.
오늘은 어린이주일이에요.
하나님. 어린이들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앞으로도 행복하게 해주세요.
예수님. 고마워요. 사랑해요. 알러뷰 뿅뿅. 축복해요. 건강하세요.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우리를 건강하게 해주시고
어린이와 어른을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