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벗이야기
<늘벗교회. 2년이 되다.>
늘벗교회가 어느덧 2주년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2주년 기념예배로
식구들 하나하나 찬양을 준비했고,
어떤 분들은 식사와 다과를,
어떤 분들은 예배당 정리와
세팅 그리고 안내까지 맡았습니다.
2년전.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플라스틱 의자 두개를 두고
시작된 늘벗교회.
어느덧 두살이되어,
이제 한걸음 한걸음
하나님께 걸음마를 배웁니다.
저는 우리 식구들이
부른 노래 중 하나 “비밀의 화원”을
부르는 내내
계속 이렇게 들렸습니다.
“난 다시 태어난것만 같아.
늘벗을 만나고 부터~
늘벗 나의 초라한 마음을
받아준 순간부터 랄라라릴라“
서울에서 찾아오고
가족끼리 찾아오고,
친구 때문에, 엄마 때문에
찾아온 한분 한분에
우리 늘벗식구들은
위로와 힘이 났답니다.
그리고
함께 하고 싶다고
후원하고 싶고
기도하고 있다고
연락 해주신
동역자분들께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교회를 위해 후원과 기도해주시는
소중한 동역자 분들 때문에
우리 늘벗교회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조금씩 보이지 않지만 넉넉하고
때 맞게 자라가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