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도 어렵지만, 퇴사도 어렵다

by 경험파트너

사회생활 시작할 때를 생각해 보면,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나를 원하는 곳이 있을까?

내가 원하는 그곳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수많은 고민을 하고, 관련된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서류를 작성하고, 면접을 준비합니다.

힘든 관문을 거쳐서 조직에 들어갑니다.


그 조직을 떠날 때는 어떻게 할까요?

어떤 이유를 떠나느냐에 따라 다르긴 할 겁니다.

실제 조직 자체를 떠나기도 하고, 소속된 부서를 떠나기도 합니다.

조직이 싫어서, 이직의 기회가 와서, 전혀 다른 일을 하기 위해서 등등의 이유도 여러 가지가 있겠지요.


입사를 준비하는 것만큼

퇴사를 준비하는 것은 어떨까요

퇴사를 준비하는 것은 또 다른 입사를 준비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입사는 어리둥절 시작할 수도 있지만 퇴사는 경험을 통해 무엇인가를 알고 있는 상황입니다.

입사는 혼자 시작하는 것에 가깝다면 퇴사는 내가 그곳에서 했던 일과 연결된 사람들과의 관계 변화도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존재했었던 곳에서 나올 때는 존재의 영향력만큼 여러 가지 준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영향력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큽니다.


내가 몸담고 일하는 조직도 있겠지만,

내가 몸담고 살았던 시간이라는 조직도 생각해 봅니다.


2024년 입사는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2024년 퇴사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요?


시작과 끝.

모두 소중합니다.

내 기준에서 '끝'이 다른 사람에게는 '시작'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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