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를 켜고, 운명을 바꿨다

간절함이 안내한 버츄프로젝트

by 마음상담사 Uni

2016년 가을,

라디오에서 우연히 들었던

책 한 권이

저의 인생을 바꿨어요.


그 책에서 아이들이 존재 자체로

사랑받고, 존중받으며

스스로 좋은 길을 선택하는 이야기.

한 선생님이 버츄프로젝트로

교실을 바꾼 기적의 이야기.

바로 권영애 선생님의 <그 아이만의 단 한 사람>입니다.

사진출처 - 예스 24, <그 아이만의 단 한 사람>, 권영애 저

저도 그 아이들처럼 살고 싶어 졌어요.

우리 딸들보다도, 제가 그렇게 살고 싶었어요.

저의 힘을 인식하고, 당당하고, 따듯하고,

자신 있게 살고 싶었어요.

한 번도 그런 삶을 살지 못했던 제가 꿈꿨어요.

간절함이 이끌었어요.

상담사로 열심히 달려왔지만,

마음의 근원에 대한 확신이 부족했어요.

저는 제가 경험이 되어야 자신이 있었기에

상담이 어렵고, 넘어야 할 산 같았어요.

오히려 상담을 통해

좋아지시는 분들 보며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까

눈앞에 보고도 믿지 못했답니다.


버츄프로젝트를 알게 된 후,
4년여의 시간이 흘렀어요.

권영애 선생님과의 인연으로

저는 책을 썼고,

<화내는 엄마에게> 작가가 되었고,

버츄프로젝트 강사가 되었습니다.

전국 어디든 연락이 오면

온라인 줌으로

초등학생, 중학생, 청소년,

부모님, 성인 분들께

버츄프로젝트를 전하고 있어요.

버츄프로젝트는의 버츄는

우리 안의 미덕을 말해요.


사랑, 감사, 존중, 배려처럼

이미 알고 있는 좋은 단어들이죠

하지만, 이 힘들이 우리 안에 이미 있다고는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어요.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모든 미덕의 원석을 갖고 있고

갈고닦아 연마하며

아름다운 보석으로 만들 수 있다고요.


우리는 누구나 선하고,

나를 지킬 수 있는 힘이 있다고요.


얼마 전, 상담받는 학생이

배려란 없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니

사람에게 기대 안 하게 되고

상처 받을 필요도 없다며, 마음이 편해졌대요

하지만, 씁쓸하고 허탈하다고요.


이 학생에게 저는 알려줄 수 있었죠.

우리는 이미 그 힘을 갖고 있고,

잘 꺼내어 쓸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요.

마침 갖고 있던 버츄카드를 선물로 주었더니

환하게 웃으면서 좋아했어요

희망이 생기는 것 같다고요.


상담사의 길만 생각했던 제가

작가, 강사로 삶이 이끄는 대로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 버츄프로젝트의

52개 미덕과 5개의 전략으로

삶에서 희망을 찾고, 입체적으로 만질 수 있어요.


이제, 자신 있게 말합니다.

원했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고요.

나를 존중하며, 아끼며

따듯하게 바라보고 있어요.

끝이 없지만,

지금 나는 그 길로 선택하며 가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상담실 도착하고, 자전거에서 내리며 스친 생각에, 울컥했어요.

'나의 간절함이 여기까지 오게 했구나.'

민들레 홀씨처럼 바람 타고, 햇살 받고

온 세상을 날아다니며 퍼뜨리렵니다.


미덕으로 아름다운 세상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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