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실수를 사랑하게 됐다

일상에서 마인드 제로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마인드 제로는 지금 이 순간,

마음의 중심을 잡는 영점 맞추기랍니다.

실수할 때 있죠~

저도 요즘 실수 잔치 중이에요.

하루 종일 온라인 상담, 강의 있는 날인데

노트북 충전기를.. 아..

집에 고이 모셔두고 왔어요.

또 다른 날은 대면 강의 갔는데

노트북 연결 잭을 놓고 와서

어려움이 생겼었어요.

이런 상황에 여러분은 어떤 목소리가 들리세요?

'네가 그럼 그렇지, 어쩔 거야, 망했어!!!'

이 목소리가 바로 치고 올라오나요?

저도 예전엔 엄청 심했어요.

혼자 얼어붙어서 위축되고, 눈치 보고,

저를 비난하고, 우울해지고 악순환의 고리였어요.

이럴 때, 우리 마인드 제로!!! 해야죠~

실수 알아차리고, 놀란 마음 보아주고,

'침착해보자' 선택해요.

어떻게 풀어갈 수 있을지요.

저를 비난하는 데 에너지 쓰기보단,

문제를 해결하는 데로 돌리는 거예요.

저도 강의 때 실수들 덕분에

상담실 있는 명동 급 쇼핑하면서

충전기 여유분으로 준비해 놓을 수 있었고,

하루 종일 온라인 강의 잘 마쳤어요.

노트북 연결 잭을 대신할

새로운 신문물도 발견했어요.

이미 갖고 있던 건데

활용하지 못했던 것을 알게 되었죠.

실수는 나의 역량을 높이고,

시야를 넓혀주기도 해요.

잘 배우고, 다음엔 실수를 줄이도록

단단히 다져가는 계기도 되죠.

내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있어요.

실수할까 봐 불안하고 긴장했던 날들

이젠 뒤로하고,

실수를 두 팔 벌려 환영하며

아끼고, 사랑하게 됐어요.

실수한 순간,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실 건가요?

지금 이 순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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