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감자전 & 쑥국

by 관지

바람 불고 꾸무룩한 날씨, 게다가 주말...

뭔가 색다른 게 먹고 싶은 마음이 올라오는데 결국 늙은 호박전이다.


호박과 감자, 채 썰어서 밀가루 한 숟갈 넣어 소금 간. 그리고 친구가 보내준 사과와 생강차.


점심은 냉동실에 있는 생선과 쑥 꺼내서 생선으로 육수 내어 된장 풀고 생들깨 갈아 넣었다.

생선으로 육수 내는 건 여기 와서 배운 건데 날씨와 어울리기도 하고,

혼자 먹기는 아까운 맛이었다.


호박씨랑 귀리는 볶아서 심심풀이 간식으로. 말린 호박은 호박떡 용도로 쓸 생각이다..


매거진의 이전글유부초밥&고구마순 들깨탕